전정환 정선군수와 김두철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명주 SM한덕철광(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7일 강원도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초과학연구원 우주입자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8.17/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
세 기관은 이번 협정으로 국제적으로 약세에 있는 한국의 순수 기초과학의 수준을 선진 대열에 올려놓겠는데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주입자연구센터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암흑물질을 규명하기 위해 지하 깊은 곳에서 특수한 장치로 암흑물질을 탐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다.
기초과학연구원은 신동읍에 위치한 한덕철광 부지 일원에 지하 1000m 이하의 깊이에 면적 약 2000㎡ 규모의 우주입자연구센터를 2019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우주입자 연구시설 구축사업은 지상연구실 및 연구 인력을 위한 숙소 건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2019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10억 원을 투자하는 국책사업이다.
전정환 정선군수(오른쪽부터)와 김두철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명주 SM한덕철광(주) 대표가 17일 강원도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초과학연구원 우주입자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17.8.17/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