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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박지선 기자 = 기초과학연구원(IBS)은 14일 성균관대 나노구조물리연구단(단장 이영희)에서 ‘IBS 연구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구단은 다양한 나노재료를 개발하고, 이들 나노재료간의 하이브리드 구조를 만들어 새로운 물리현상을 발견·제어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지난 3월에는 주름진 산화막을 이용해 20%까지 늘어나는 투명한 ‘그래핀-탄소나노튜브 전자소자’를 개발하는데 성공, ‘네이처 머터리얼즈(Nature Materials)’에 연구성과를 게재하기도 했다.
오세정 원장은 “이번 현판식은 IBS 외부연구단으로써 새로운 시작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IBS의 새로운 연구시스템 속에서 과학의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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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