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소재·바이오·반도체 고부가 산업 필수장비 자리매김
- 세계 최고 성능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희귀동위원소 생성
-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착수, 전략산업 활용 극대화
![대전 신동에 구축된 한국형중이온가속기 ‘라온’ 저에너지가속장치.[중이온가속기연구소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2/23/news-p.v1.20260220.f343963f0e3747fe86886d9b2e381e58_P1.jpg)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노벨상 수상 가능케 할 기초과학 연구부터 신소재 개발, 반도체 산업 숨은 첨병까지. 못하는게 없는 만능 재주꾼 가속기.”
인류가 풀지 못한 난제 해결사로 떠오른 가속기. 경제·산업 측면에서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어 주요 선진국들도 앞다퉈 투자에 나서고 있다.
가속기는 쉽게 말해 기초과학 연구용 장비다. 가속된 입자를 물질에 직접 충돌시켜 물질의 변화를 발생시키거나, 가속된 입자에서 나온 방사광을 이용하여 물질을 관측하거나, 암치료나 동위원소 생성에 사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장치다.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입자’를 발견해낸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거대강입자가속기(LHC) 역시 가속기의 일종이다.
가속기는 가속되는 입자의 종류에 따라 ▷중이온 ▷중입자 ▷양성자 ▷방사광 가속기로 분류된다. 중이온가속기는 핵물리 연구 등 기초연구와 응용연구에 활용되고, 중입자가속기는 탄소를 가속하여 암치료에 주로 활용된다. 양성자가속기는 암치료 및 육종돌연변이·신규 품종개발에 방사광가속기는 나노미터 단위의 물질 내부를 3차원으로 분석할 수 있어 신약개발, 신소재 등 다양한 분에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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