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앵커멘트 】
우주의 기원을 밝히고 새로운 원소까지
찾아낼 수 있는
한국형 중이온 가속기 '라온'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희귀 동위원소 연구부터
우주 반도체와 암 치료 기술까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TJB 창사 31주년을 맞아
조형준 기자가 대한민국 기초과학의 새로운
이정표로 주목받는 '라온'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왔습니다.
【 기자 】
연구진 인솔을 받으며 들어간 출입 통제 구역.
두꺼운 콘크리트로 사방이 막힌 공간에 들어서자,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즐거운'이란 뜻의 순우리말이기도 한 '라온'은 1조 5천억 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우리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중이온가속기는 핵물리부터 암 치료, 신소재 개발 등의 만능 열쇠로 꼽히는데,
'라온'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가벼운 이온을 무거운 표적에 충돌시키는 ISOL 방식과 무거운 이온을 가벼운 표적에 충돌시켜 쪼개는 IF 방식을 동시에 사용합니다.
기사 읽기
TJB 대전·세종·충남뉴스 : [창사기획] "우주의 비밀 푼다"..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